한성씨앤시스(대표 김희봉·사진·www.hansung22.co.kr)는 외국 기술에 의존해오던 그라운드 앵커(Ground Anchor)를 국산화해 최근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그라운드 앵커는 사면과 옹벽의 안정, 파일의 전도 방지, 지하구조물 파손 방지 등을 위해 설치되는 토목자재. 한성씨앤시스는 2년간 산학연 합동연구를 통해 DBH형 그라운드 앵커를 개발했다.
DBH형 그라운드 앵커는 인장하중을 견뎌내는 정착제 부분의 길이를 현장의 여건에 따라 간단하게 조절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이형 철근을 사용해 정착 기능을 높였다. 구조물의 수명과 직결되는 상단부는 차수와 방청 기능을 높여 안정성이 뛰어나다.
한성씨앤시스는 제거 가능한 DBH형 그라운드 앵커도 개발, 현재 도심의 토목공사장에 판매하고 있다.
이 앵커는 코일 스프링의 와이어를 당기면 피치가 늘어나고 외경이 줄어드는 원리를 상용화한 것이다. (031)354-1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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