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여행사(사장 심양보·사진)는 업계 최초로 5억원 여행보증보험에 가입한 자본금 31억5,300만원의 우량기업이다. 외환위기를 무난히 넘기고 대 고객 직접판매 부문에서 수위에 오른 브랜드 파워 우수 기업이기도 하다.자유여행사의 '업계 최초·최고 기록'은 또 있다. 사옥 구입, 전사적 자원관리시스템(ERP) 구축, 홈페이지 개발, 실시간·동화상 예약시스템 등도 최초의 기록이다. 이 회사의 발빠른 투자는 우수한 인력을 유치할 수 있는 동력이 됐고, 엄정한 성과 경영제는 인재들이 능력을 십분 발휘할 수 있는 자극제가 됐다. 자유여행사는 이라크 전쟁과 사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로 여행업계 전체가 휘청거렸던 올 상반기에도 견실한 성장을 유지했고, 올해말까지 코스닥 등록을 기대하고 있다.
자유여행사는 여행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고객보호헌장을 제정하기도 했다. 전 임직원은 매일 오전 조회시간에 이 헌장을 낭독, 서비스의식을 높이고 있다.
자유여행사는 또 고객의 불편사항이 고객불편처리센터에 접수되면 가장 빠른 시일 내로 해결해주는 업체로 정평이 났다. 불편사항이 접수되면 담당자는 경위서를 제출해야 하고, 이에 따른 후속조치가 뒤따른다. 자유여행사 관계자는 "무형의 상품을 판매하다 보니 뜻하지 않게 고객의 불편을 초래할 때가 있다"며 "여행 장소에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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