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상이나 노견에서 볼 수 있는 각종 전력·통신케이블 등의 지하 매설물은 통행 시 안전 및 차량 소통에 지장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전력, 통신사고를 유발할 위험이 크다. 특히 도심지의 도로나 노견은 각종 전력, 통신, 가스·난방선로 등이 매우 혼잡해 있어 전력감전 등의 안전사고 발생가능성이 더욱 높다. 이에 신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금호엔지니어링(대표 오인철·www.kumhoeng.co.kr)에서는 '지하 매설물 공동덕트 구조체 공법'을 개발했다. 이 공법은 프리케스트(Pre-Cast) 콘크리트 제품으로 시공성이 용이하며 각종 케이블의 추가 매설이나 보수공사에 효과적이다. 또 복수의 덕트를 구비한 사각 플레이트를 한번 매설함으로써 노면의 굴착 없이 다량의 케이블을 추가로 삽입할 수 있다. 특허기술인 이 공법은 지하 매설물 공동덕트 구조체 적용 시에 추가공사로 인한 건설 폐기물 발생을 감소시키고 통행인의 안전 및 차량소통, 특히 후속공사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해 공사비의 절감은 물론 작업의 효율성면에서도 만족시킨다. (031)380-8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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