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다 남은 음식물 보관 등 주부들의 음식저장 고민을 해결해주는 진공 식품용기가 개발돼 화제다. 주방용품생산 전문업체 고려알파라인(주)(대표 이동일·www.alphaline.co.kr)에서 선보인 진공용기 '휘슬벡'은 간단히 용기 뚜껑을 한번 눌러주기만 하면 된다. 용기 안의 공기가 빠져나가면서 진공상태가 되기 때문에 공기 유입을 완전히 차단, 음식물의 부패를 방지하고 신선도를 장기간 유지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전공상태로 보존되기 때문에 음식물의 냄새가 새어나가지 않고 보존기간도 일반 용기에 비해 2∼4배 길다. 또 신소재인 폴리카보네이트로 만들어져 내열성과 내구성이 뛰어나 깨질 염려가 없고 진공상태 그대로 전자레인지에 넣어 음식물을 데워도 무방하다.지난해 굿 디자인(GD)상과 ISO 9002인증 및 Q마크, 수출탑 수상 등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휘슬백'은 건강식품을 섭취할 수 있는 환경친화적 차세대 용기로 각광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매년 미국, 일본, 유럽, 등 세계 10여 개국에서 전시회를 통해 수출물량을 늘려갈 계획이다. (02)483-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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