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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특허대상 특집-전자·기계분야/드릴형 나사못/명화금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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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특허대상 특집-전자·기계분야/드릴형 나사못/명화금속

입력
2003.07.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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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1년 회사 설립 이래 나사 하나만을 만드는데 집중해온 (주)명화금속(대표 임정환·www.mhs.co.kr)은 직결나사 전문생산 업체로서 국내는 물론 세계 여러 나라에서 그 우수성을 인정 받고 있다.사용자의 용도에 따라 어느 곳에서나 사용할 수 있는 직결나사는 특히 산업 현장에서 필수적으로 쓰이는 중요한 재료다. '직결나사'는 나사의 끝에 드릴 날이 붙어 있는 것으로 철판이나 상대물(物)을 뚫고 직접 태핑작용까지 한번에 끝내기 때문에 기존 볼트나 너트에 비해 공기가 단축되고 비용이 적게 든다.

대표적인 예로 공장건물의 외벽은 H-빔에 패널을 붙여서 작업하는데 이 빔과 패널의 결합에 바로 이 직결나사를 이용하는 것이다. 인천공항의 패널 벽체나 상암 월드컵경기장의 지붕 벽체 등이 이 업체에서 개발된 직결나사가 적용된 케이스다.

기존의 직결나사는 지름이 6.3mm가 가장 큰 것이었으나 (주)명화금속의 직결나사는 8mm까지 개발돼 직경 8mm에 상대물 12mm이내의 철판까지 뚫을 수 있어 고강도의 드릴 작업 시에 매우 효과적이다. (031)498-8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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