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월 만에 재개된 축구토토가 사상 최대 매출실적을 올렸다.스포츠토토(주)는 18일 오후 2003피스컵코리아 6경기를 대상으로 실시한 축구토토 1회차 발매 마감 결과 11억4,449만6,000원(참여인원 21만448명)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기존 최고 규모인 지난해 10회차 3억6,300여만원에 비해 8억원 가까이 늘어난 수치이며 참여인원도 지금까지 가장 많았던 지난해 1회차(2만7,434명)를 크게 넘어섰다.
/박희정기자 hjpar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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