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프로그램 매도를 중심으로 기관이 3,800억원 이상의 대규모 물량을 쏟아내면서 지수를 끌어내렸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650억원, 3,203억원의 순매수 행진을 이어갔다. 매매공방에 따라 거래대금은 3조1,600억원 규모로 늘었다. 삼성전자가 41만원 문턱에서 꺾인 것을 비롯, 대부분 대형주가 하락했다. 반면 한진해운은 7% 이상 올랐다.
코스닥지수
기관투자가들의 매물(251억원 순매도)을 이기지 못하고 52선으로 내려앉았다. NHN 네오위즈를 제외한 대부분의 시가총액 상위 대형주들이 약세를 면치 못했다. 외국인은 279억원 순매수로 3일째 매수 우위를 유지했으며 개인도 120억원을 사들여 5일째 순매수 행진을 지속했다. 기업 인수·합병(M& A) 기대감으로 창투사들이 일제히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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