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경찰서는 14일 불법 파업을 주도한 전국철도노조 위원장 천환규(45)씨와 사무처장 홍덕표(39)씨 등 노조 간부 6명을 업무방해 혐의로 구속했다. 부산 동부경찰서와 경북 영주경찰서도 각각 전국철도노조 부산지방위원장 임순평(51)씨 등 노조간부 2명과 영주지방위원장 송병경(43)씨를 같은 혐의로 구속했다.또한 철도청은 노조를 상대로 97억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내기로 했다.
/고성호기자 sungho@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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