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교육·계몽의 기치로 1903년 창립된 서울YMCA(회장 강태철·www.ymca.co.kr)는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적 평생 교육기관으로서 교육을 통한 인재양성에 주력해왔다는 점에서 값진 역사적 의미를 지니고 있다. 197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청소년 및 일반 시민교육 계발을 적극 추진해온 서울YMCA는 1980년에는 비디오영상교육을 실시하고 여성사회교육을 위한 다양한 자격증 취득 강좌를 개설, '여성사회교육센터'를 열었다.특히 민족의 앞날을 위해서는 청소년에 대한 교육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인식 아래 1980년 경기도에 청소년 수련장을 개설해 전인교육을 실시하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더욱이 21세기 영상시대의 도래를 맞아 1998년부터는 청소년 영상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으며 날생이 꿈빛축제, 청소년거리 콘서트, 청소년논단 등을 통해 건전한 청소년 육성에 혼신의 힘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서울YMCA에서는 민주적인 미래 지향적 지도자로서의 성장을 돕는다는 큰 목표 아래서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 Y 활동'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인체의 오감을 활발하게 사용하여 자신만의 색깔과 개성을 자유롭게 표현함으로써 숨겨져 있던 개인적 특성을 발견, 어린이 스스로가 자기발견을 할 수 있게 도와준다. (02)730-9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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