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운 자에게가장 필요한 것은,
한 개의 빵이 아니라
함께 울어 줄 그 누군가의
따뜻한 눈물입니다.
― 김정협의 '하얀 지평선' 중에서 ―
★ 우리에게 소중한 것이 무엇일까요. 그것은 수만 가지겠지요. 하지만 정말 내게 필요한 것은 나를 감싸 안아 줄 사랑하는 그 사람의 따뜻한 말 한 마디, 용기를 북돋워 줄 한 방울의 따뜻한 눈물이겠지요.
(매주 토요일은 고도원의 아침편지 가족들이 참여하는 '독자가 쓰는 아침편지'를 싣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편지는 도재말씨가 썼습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