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인기 팝가수인 브리트니 스피어스(21)가 자신은 처녀가 아니라고 처음으로 고백했다.그는 최근 한 잡지와의 회견에서 이같이 밝히고 "그러나 잠자리를 같이 한 사람은 남자친구였던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유일하다"고 말했다. 스피어스는 1999년 결혼하기 전까지 처녀로 남겠다고 공개적으로 약속해 관심을 모았었다.
그는 회견에서 "저스틴과의 관계는 2년동안 계속됐으며 그것은 잘못된 것이었다"고 심경을 토로한 뒤 "오랜 기간동안 남자를 만나본 적은 없지만, 남자가 키스해 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는 지난 5월 대중잡지인 피플이 선정하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50인'에 선정됐다.
/로스앤젤레스 외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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