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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국제전화 내가 가장 저렴" 데이콤, 오늘부터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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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국제전화 내가 가장 저렴" 데이콤, 오늘부터 서비스

입력
2003.07.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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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콤은 9일 요금이 국내에서 가장 저렴한 '밤에 거는 국제전화 00300' 서비스를 10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국제전화 통화가 많은 오후 5시부터 다음날 오전 10시까지 총 17시간 동안 이용 가능하며 분당 요금은 유선으로 걸 때 미국 119원, 일본 198원, 중국 298원, 휴대폰으로 걸 때 미국 119원, 일본 239원, 중국 298원 등으로 국내 최저라고 데이콤은 설명했다. 이 서비스 이용고객에게는 연중 하루 60분간 무료통화도 제공된다.데이콤 관계자는 "업무외 야간 시간대 국제전화 사용인구가 늘고 개인 통화시간이 점차 길어지고 있어 이들 고객을 위해 파격적인 요금의 국제전화 상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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