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닛케이 평균지수가 8일 1만 포인트를 돌파하는 등 상승세를 계속 탔다.이날 닛케이 지수는 장 중 여러 차례 1만선을 오르락 내리락 했으나, 결국 103.56 포인트(1.06%) 오른 9,898.72로 마감했다.
닛케이 지수가 장 중 1만선을 돌파한 것은 지난해 8월 27일 이후 처음이다.
이날 도쿄 증시는 미국 기업들이 올해 컴퓨터 관련 지출을 늘릴 것이라는 골드만 삭스 보고서와 5월 기계류 주문이 늘었다는 호재를 발판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도쿄=신윤석특파원ysshin@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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