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외국인들의 매수세가 이어지며 4.10% 상승했다. ING증권 창구 등을 통해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대거 유입됐다. 골드만삭스증권은 최근 이 업체의 매출이 바닥을 지난 것으로 보고 경기가 정점에 이를 때까지 주가가 시장수익률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제시한 목표가는 3만5,000원. 거래량은 42만여주이다.
■대한통운
기업인수합병(M&A)에 대한 기대감으로 10% 상승. LG투자증권은 이 업체를 실적에 비해 저평가된 종목으로 보고 있으며 향후 M&A에 대한 기대감으로 외국인들이 집중 매수한 덕에 주가가 오르는 것으로 분석했다. 이날도 JP모건창구를 통해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유입됐다. 거래량은 88만여주.
■대림수산
감리종목에 지정되며 하한가로 추락. 이 업체는 최근 대림식품을 인수한 후 6거래일 동안 상한가를 기록하며 130%의 주가 상승률을 자랑했다. 대림식품은 지난해 50억원 이상의 순손실을 기록한 화의업체이다. 3월 결산법인인 대림수산 역시 지난 회기에 1,058억원의 대규모 적자를 기록했다.
/최연진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