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한강 생태계 등을 체험하는 청소년 프로그램을 마련, 운영한다.서울―양평―여주―충주―단양―영월―태백간 한강을 거슬러 올라가며 수상 생태계를 관찰하고 유적지를 탐방하는 '한강 도보순례'(755-8271)가 내달 7∼11일 중·고생 10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양평―홍천―인제―속초―낙산―고성 구간을 따라 자전거하이킹과 래프팅 등을 체험하는 '철인3종 국토종단'(755-8271)은 28일부터 8월2일까지 운영된다.
또 제식훈련을 비롯, 특공무술 등을 배우는 '병영체험'(841-9294)은 이 달 24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은 시 체육청소년과(3707-9253)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국기자 dkkim@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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