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평창유치에 실패한후 2014년 대비위해 출마"/ 김운용위원 인터뷰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평창유치에 실패한후 2014년 대비위해 출마"/ 김운용위원 인터뷰

입력
2003.07.07 00:00
0 0

6일 오전 입국한 김운용 위원은 "IOC 부위원장 당선을 위해 2010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방해했다는 주장은 어불성설"이라며 강력 부인했다.―평창 유치에 반대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는데.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했는데 너무한 것 같다. 나는 대한민국 국위선양을 위해 평생을 바친 사람이다."

―체코 프라하 현지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평창의 대회 유치가 힘들다고 말했다는데.

"그런 인터뷰를 한적이 없다. 나는 내가 한 말은 분명히 기억한다."

―개최지 결정이 나기 전에 IOC부위원장 선거운동을 했나.

"평창이 부결되기 전까지는 IOC부위원장 선거운동을 하지 않았다."

―IOC 부위원장에 출마하게 된 계기는.

"평창이 부결된 다음에 결정했다. IOC 내부의 권유가 있었고 2014년 동계올림픽 유치와 태권도를 보호하기 위해 출마하게 됐다."

―IOC 부위원장 출마가 평창 유치에 피해가 됐다는 주장이 있는데.

"이는 한국적인 생각이다. IOC 안에서 그런(출마 안한다고) 얘기를 하면 나를 추종하는 위원들이 떨어져 나가 평창 유치에 더 도움이 안됐을 것이다."

/이범구기자 goguma@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