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철을 맞아 서울시내 지하철역에서 각종 문화행사와 공연이 열린다.서울지하철공사는 7월 한달간 2호선 을지로입구역 등 1∼4호선 18개 지하철역에서 81회의 공연을 갖고, 도시철도공사는 지하철 5∼8호선 28개역에서 63회에 걸쳐 각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4일 공덕역에서 재즈 댄스, 12일 사당역에서 마술, 노원역에서 어린이 오케스트라 연주, 14일 역삼역에서 남미민속음악, 21일 이수역에서 브라질 무술댄스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자세한 공연 일정은 지하철공사(www.seoulsubway.co.kr)와 도시철도공사(www.smrt.co.kr) 홈페이지에 올라있다.
/고찬유기자 jutda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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