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게 웃을 수 있지만 내용은 결코 가볍지 않은 세 개의 에피소드를 모은 옴니버스 연극 '휴먼 코메디'가 소극장 축제에서 앙코르 공연(8월 31일까지) 중이다. 만선으로 돌아오겠다고 약속했지만 배가 침몰해 죽는 아들의 이야기를 그린 '가족', 냉면을 소재로 한 노래 뮤지컬 '냉면', TV극 경찰청 사람들을 연상시키는 '추적' 등에서 배우들이 1인 다역을 펼친다. 재미없을 경우 전액 환불 보장. 임도완 연출 (02)741―3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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