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 주변을 포함한 서울시내 구간별 차량속도와 도로진행 방법 등의 교통정보를 실시간 무료로 제공하는 인터넷 서비스가 시작됐다. 서울시는 2일 교통정보 서비스업체인 로티스와 함께 실시간 교통정보 인터넷 사이트 '로드아이닷컴(www.roadi.com)'을 개설, 시민들이 도로 사정을 미리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먼저 '청계천 우회도로 정보'에 접속하면 동북부지역이나 강남 등에서 도심으로 진입할 때 이용할 수 있는 우회로와 그 도로의 실시간 교통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서울 및 수도권 교통속보와 다리, 터널 등 주요 지점의 교통상황도 제공한다.
/이성원기자 sungwon@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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