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6월 실적 덕분에 3.16% 상승했다. 이 업체는 30일 지난달 판매실적이 내수 4만6,970대, 수출 10만3,855대 등 총 15만825대를 기록, 지난달보다 10.9% 감소했으나 전년 동기 대비 46.2%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올 상반기 판매실적은 내수와 수출 합쳐 97만642대를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8% 증가했다.
■미래와 사람
자산 매각을 재료로 상한가를 기록. 이 업체는 서울 강남에 위치한 인터넷타워를 680억원에 칼라일 아시아부동산회사에 매각했다. 매각 대금 가운데 33억원은 계열사인 (주)인티즌 등에 쓸 예정이다. 부동산 매각 소식이 증시에 알려진 뒤 재무구조 개선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돼 급상승했으며 거래량 또한 16만주로 늘어났다.
■가산전자
인터넷업체 인수로 10.88% 급등했다. 이 업체는 지난달 30일 멀티미디어메시지서비스 업체인 메시지베이아시아에 27억원을 투자해 51%의 지분을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업체 관계자는 새로 인수한 회사를 통해 디지털멀티미디어 사업을 펼칠 방침이라고 밝혔다. 거래량은 전일 12만주에서 81만주로 7배 가까이 증가했다.
/최연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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