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이마트가 중국 상하이(上海)에 이어 북부지역 요충지인 톈진(天津) 진출을 확정, 본격적인 중국 유통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마트는 30일 오후 중국 톈진 진출을 위해 합자 파트너인 타이다(泰達) 그룹과 합자법인설립의향서 조인식을 갖고 구체적인 점포 개설 작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마트는 내년 톈진에 신규 점포 1∼2개 개설을 시작으로 2005년까지 최소 5개 이상의 신규 점포를 오픈할 계획이다./송영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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