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9일 세계적인 보험 및 금융그룹인 AIG와 합작, 여의도 중소기업제품 전시판매장 부지(1만 여 평)에 2008년까지 연면적 7만8,000여 평의 국제금융센터를 건립키로 했다고 밝혔다.서울시는 건립에 필요한 부지를, AIG는 개발과 건축에 필요한 자금을 각각 출자해 합작법인을 설립하기로 했다. 지상 35층의 국제금융센터에는 다국적 금융기관 및 기업 등이 입주하고 비즈니스에 필요한 호텔 등 상업시설도 함께 들어선다.
/김동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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