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 속에 마시는 비타민C 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다. 과거에는 과립형태의 제품이 주류를 이뤘으니 최근들어 흡수가 빠르고 복용이 간편한 장점으로 마시는 비타민C 제품이 새롭게 각광받고 있다. 지난해 국내 이 시장의 매출이 전년대비 100% 급증했을 정도로 빠른 성장세를 타고 있다.마시는 비타민C 제품 중에서도 단연 주목받는 제품이 동화약품공업(주)의 '비타천(1000)플러스'다. 이 제품 1병(120쭬)에는 비타민C 1,200㎎이 함유돼 있고 타우린, 비타민B 등도 있어 바쁘게 생활하는 지친 현대인들에게 빠르고 편리하게 비타민C를 보충해 주고 있다. 더구나 상큼한 맛과 특유의 향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여성이나 학생들도 많이 찾고 있으며, 특히 담배 1개비를 피울 때마다 비타민C가 100㎎씩 파괴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온 이후 흡연자들이 건강 보조용으로 이 제품을 즐겨 마시는 실정이어서 매출도 급신장하고 있다.
회사는 이 제품 출시 기념으로 7월부터 300만명에게 대형냉장고 디지털카메라 등의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비타천 천자찾기 대축제'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판매장소도 약국에서 편의점, 소매점으로도 확대하고 있다. (02)778-4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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