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대표 최준근·www.hp.co.kr)의 '비즈니스 잉크젯'은 소모품이 가장 적게 들고 출력 속도가 컬러 레이저 프린터 수준으로 빠른 차세대 프린터라는 평가를 받는 제품이다. 이 회사의 이미징 프린팅 그룹이 중소기업을 겨냥, 모듈식 잉크 전송과 듀얼 프로세서 등 최신 기술로 만든 것으로 지난해 5월 발매를 시작했다.컬러문서를 빠르게 출력하는 문제는 그 동안 모든 이용자들이 공통적으로 갖고 있던 간절한 희망사항이었다. 하지만 컬러 레이저는 가격이 너무 높고 잉크젯은 출력속도가 느린 것이 단점으로 지적돼왔다. 비즈니스 잉크젯은 바로 기업들의 이러한 욕구에 맞춘 것. 최신 기술 개발로 잉크젯의 비용으로 컬러 레이저의 출력 속도를 가능하도록 만들었다.
프린터 헤드와 잉크 카트리지에 스마트 칩 장착으로 헤드의 이상 여부와 잉크 잔여량을 자동으로 알려주어 소모품 관리도 용이하도록 했으며 헤드와 카트리지 분리로 파랑, 노랑, 빨강의 3가지 잉크 중 어느 한가지가 떨어지면 그것만 교체하면 되도록 만들어 기존에 전부를 교체하던 때보다 소모품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게 해준다. (080)703-0700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