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는 24일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인 LG연암학원, LG전선 등이 보유하고 있던 지주회사인 (주)LG 주식을 장내매각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LG연암학원 등 대주주와 특수관계인 지분은 77.4%에서 75.31%(1억9,991만여주)로 줄었다.이번 지분 변동에서 LG연암학원은 100만주, LG전선 405만5,573주, (주)LG 63만4,274주를 각각 매각했으며, 구본무 회장은 13만4,273주를 상여금으로 받았다. 회사측은 "LG전선과 LG연암학원이 유동성 확보를 위해 LG 주식을 매각했으며, LG는 매수청구권 행사로 취득했던 자사주를 처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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