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영 전 교육부 장관, 권오승 서울대 교수, 김영호 전 산자부 장관 등 각계의 중도적 지식인들과 개혁적인 시민운동가들이 어울려 인터넷 신문을 만든다. 이들은 19일 서울 4·19 기념도서관에서 인터넷 신문 'UpKorea'(가칭)의 창간계획을 공식 선언하고 9월 창간을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인터넷신문 창간을 준비하는 사람들 109명'에는 송월주 전 조계종 총무원장, 서경석 목사, 한승헌 변호사, 박찬석 전 경북대 총장, 장명수 한국일보 이사, 장회익 녹색대학 총장 등 학계, 종교계, 언론계를 대표하는 인사들이 두루 참여하고 있다./송두영기자 dyson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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