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대적인 광고물량을 앞세운 대기업들의 비데시장 진출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일선 대리점을 통한 정통 판매방식과 차별화된 품질로 승부하는 (주)삼홍사(대표 이용언)는 1996년부터 국내시장보다 해외시장 공략에 주력해왔다. 그 동안 전자식 비데의 본고장으로 알려진 일본에 수출해 호평을 받아온 이 업체는 일본 전기용품형식, 미국안전규격(UL), 유럽안전규격(CE) 등 까다롭기로 소문난 선진국의 품질인증을 획득하고 현재 스위스, 미국, 독일, 호주 등 세계 1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다.(주)삼홍사에서 최근 야심차게 선보인 '삼홍비데 매직크린'은 방수기능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자체 모터기술을 이용한 저소음 모터펌프로 풍부한 유량을 자랑한다. 세정 시 공기방울이 물살에 섞여 나와 같은 수압이라도 보다 부드럽게 분사하도록 설계되었으며 수압과 분사되는 양을 점진적으로 상승시켜주는 소프트 스타트 기능까지 있다. 또 자동으로 노즐청소가 가능하고 변기 본체와의 착탈이 간편해 사용하기에 매우 편리하다. 이외에도 초절전·절수설계로 전기 및 수도요금 부담을 최대한 덜어줄 수 있도록 제작됐다.
한편 소형모터를 생산하고 있는 업체로서 자체 개발한 비데 전용모터를 장착해 그 동안 낮은 수압으로 비데 사용에 어려움을 겪어온 고층 아파트나 일반 다세대주택의 사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주)삼홍사는 국내 비데 시장점유율 25%달성을 올해 목표로 삼고 수출을 통해 그 동안 축적해온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들의 입 소문을 통한 기존의 구전광고 형식을 구사한다는 전략이다. (02)3282-5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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