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사회의 대북 압박이 가시화하고 있는 가운데 동남아국가연합(ASEAN) 10개국과 남·북한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등 23개국 외무장관이 17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개막하는 제10차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에 참석, 북한 핵 문제를 논의한다. 윤영관(尹永寬) 외교장관은 17일 한·중·일 외무장관회담과 '아세안+한·중·일' 외무장관회담, 18일 한·중 및 19일 한·호주 외무장관 회담을 잇따라 갖고 핵 문제 해결을 위한 다자회담 개최 가능성 등을 타진한다./프놈펜(캄보디아)=안준현기자 dejavu@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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