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의 회계처리 및 전사적 자원관리 시스템(ERP) 운영의 문제점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새로운 개념의 비즈니스 모델이 개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직 공인회계사들이 출자해 설립, 국내 최초로 공인회계사들이 직접 전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기업의 재무상태를 분석하고 자문하는 (주)매티코리아(대표 김선구·www.matikorea.co.kr)는 그 동안의 현장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회계·세무 업무에 대한 전문성 결여와 전문지식 부족으로 인한 ERP시스템이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는 취약점을 해결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했다. 이 모델은 저렴한 비용으로 인터넷 상에서 온라인 ASP방식으로 가이드를 통해 회계를 처리하고 ERP프로그램을 운용하는 회계 및 ERP 운영서비스를 제공한다.이 비즈니스 모델의 가장 큰 매력은 기존의 일회성 경영컨설팅에서 벗어나 회계전문가에 의해 실무업무에서부터 컨설팅영역까지 포괄하는 종합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시스템은 세계화에 따른 글로벌 경쟁에서의 생존 여부와 기업 외부의 회계 투명성 제고에 대한 요구 증대 등으로 그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연 100억∼2,000억 규모의 중소기업이나 운용능력 부족으로 ERP의 효과를 제대로 보지 못하고 있는 기업들이 활용하기에 적합하다. (02)6293-0514∼8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