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창간 49주년 기념식이 9일 오전 10시 한국일보사 지하1층 행사장에서 신상석 사장 등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기념식에서 'SK그룹 비밀보고서 확인' 등을 특종 보도한 사회1부 법조팀이 백상기자대상 금상을, 한국일보 증면에 따른 8면 양면 컬러 별쇄분 인쇄업무를 수행한 제작국 윤전부 성남팀 기본조가 백상공로대상 금상을 각각 받았다.이밖에 20년 근속한 배정근(裵貞根) 경제부장 등 37명에게 장기근속표창이, 전국에서 선정된 37개 우수 지사·지국장에게 감사장이 수여됐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