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5∼8호선 비상통신 구축키로
알림

5∼8호선 비상통신 구축키로

입력
2003.06.09 00:00
0 0

도시철도공사는 최근 무선통신업체인 KT파워텔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11월 5호선에 기관사―역무원―종합사령실간 비상통신시스템을 구축한 뒤 내년부터 6∼8호선에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공사가 구축하는 비상통신시스템은 KT파워텔의 주파수공용통신(TRS) 서비스를 이용한 것으로, 비상상황 때 업무용 무선전화를 통해 역무원과 기관사, 종합사령실간 통신이 가능해 신속히 대응할 수 있게 된다. 이를 위해 공사는 도시철도내 복합통신설비(LCX)를, KT파워텔은 기지국과 업무용 무선전화 등 부대설비를 각각 상대측에 제공하게 된다.

서울지하철공사(1∼4호선)도 2005년까지 전 객차 내에 감시카메라를 설치하고 내년까지 기관사와 역무원에게 휴대용 무전기를 지급, 기관사―역무원―종합사령실간 신속한 통신체계를 구축하는 등의 대책을 추진 중이다.

/김동국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