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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디자인 상품/삼호전자 "래디칼 클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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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디자인 상품/삼호전자 "래디칼 클린스"

입력
2003.06.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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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과 산업공해에 오염된 먹거리들이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특히 높은 열에도 죽지 않는 고온성 세균 및 냉동실에서도 살아 남는 저온성 세균 등은 골칫거리가 되고 있다. 오존을 이용한 각종 살균 및 탈취기와 그 부속기기를 생산하는 삼호전자(대표 김정관·www.samho21.com)가 각종 세균과 농약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는 살균기 '래디칼클린스'를 개발했다.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의 삶는 소독기나 전기소독기처럼 물을 끓일 필요가 없이 오존을 통해 냉수에서도 살균이 가능하다는 것. 97% 이상 살균력을 자랑하며 대장균, O-157, 살모넬라, 비브리오균에 특히 강한 살균력이 있는 래디칼클린스는 생으로 먹는 야채나 과일의 살균효과가 뛰어날 뿐만 아니라 행주, 도마, 칼 등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주방용품의 병원균 및 생선, 육류 등에 서식하는 세균을 말끔히 제거해 신선도를 더욱 높여준다. 이외에도 침대, 신발장, 냉장고에서 서식하는 세균살균 및 냄세 제거는 물론 귀가 후 손발에 묻어있는 각종 세균제거나 무좀으로 인한 가려움증에도 효과적이다. 또 물을 끓이지 않고 소독이 가능해 화상의 위험도 없으며 본체를 움직이지 않은 채 호스만을 물에 담그기 때문에 누전 등 전기로 인한 화재위험도 없다. (02)995-2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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