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금실(45) 법무장관 등 한국인 4명이 미국 경제주간지 비즈니스위크 아시아판이 선정한 '아시아의 스타 25인'에 뽑혔다. 강 장관은 이 잡지 최신호(6월9일자)에서 김주영(38) 좋은기업지배연구소 소장, 황창규(50) 삼성전자 메모리 사업부 사장, 김쌍수(58) LG전자 부회장 등과 함께 정책결정, 기업경영, 사회활동 등 분야에서 도전을 잘 헤쳐나가고 있는 25인의 '스타'로 지목됐다.5년 전부터 매년 아시아 스타를 선정하고 있는 이 잡지는 강 장관에 대해 "작은 체구와 부드러운 말씨를 보고 만만하게 여겨서는 안 된다"며 "사법 독립과 부패 청산 의지가 단호하다"고 소개했다.
/김용식기자 jawohl@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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