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고 이주일씨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주는 금연공로상을 받는다. WHO는 매년 금연과 관련한 특정 주제를 정해 금연운동에 공로가 큰 인물을 추천받아 상을 주는데, 올해는 '담배 없는 영화, 연극 그리고 드라마'라는 주제에 따라 고 이주일씨 등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주일씨를 추천한 한국금연운동협의회 김일순 회장은 "이주일씨가 폐암 치료를 받으면서도 공익광고 등으로 금연운동을 벌여 큰 반향을 일으킨 점을 인정 받았다"고 말했다./김지영기자 koshaq@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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