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부터 전국민을 대상으로 위암, 간암 등 5대암에 대한 무료검진이 실시되고 내년부터 대장암이 저소득층에 대한 무료검진에 추가된다. 보건복지부는 암 발생률을 낮추기 위해 암의 예방과 진료, 연구사업 등 암 관련 정책을 정부가 주도적으로 수립, 시행하도록 하는 암 관리법이 28일부터 공포·시행된다고 27일 밝혔다.이에 따라 복지부는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등 5대 암에 대한 국가 암 조기 검진사업을 실시하고 통증완화치료 등 말기 암 환자 관리사업과 암 환자 통계사업도 시작한다.
/정진황기자 jhchun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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