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제조시스템과 지능형 연료전지차, 산업용섬유, 생활밀착형 철강소재 등이 현재 한국 경제를 이끄는 주력 기간산업 중에서도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꼽혔다.26일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민·관 협의체인 차세대 성장산업 발굴기획단은 이날 기계·플랜트 분야에서 이머신과 산업용 로봇, 자동차에서는 지능형 연료전지자동차를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선정했다.
또 조선분야에서는 대형 컨테이너선과 액화천연가스 운반선 등 고부가가치 선박과 초대형 해양부체(浮體) 구조물, 철강에서는 대형구조물용 첨단 신소재 등이 성장동력으로 제시됐다.
장석인 산업연구원 지식산업실장은 "10년 뒤에도 우리 경제의 주력산업은 자동차, 조선, 철강 등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철환기자 chcho@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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