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걸씨 LA주택 15억에 팔려김대중 전 대통령의 3남 홍걸씨가 소유해 '호화 주택' 논란을 빚었던 팔로스 버디스 주택(사진)이 128만달러(한화 15억3,600만원)에 팔렸다.
홍걸씨 부인 임미경씨와 두 아들이 최근까지 살아 온 이 집은 지난 20일께 미국인 부동산업자의 중개로 한 백인에게 매각됐으며, 집 수리가 끝나는 내달 중순께 소유권 이전 절차가 완료될 예정이라고 홍걸씨 측근이 전했다.
홍걸씨는 2000년 6월 이 집을 97만5,000달러에 매입했었다.
밀입국 중국인 47명 적발
충남 태안과 전남 여수에서 밀입국하려던 중국인 등 47명이 군과 경찰에 붙잡혔다.
육군 32사단과 태안해양경찰서는 23일 오후 11시40분께 태안군 고남면 고남리 구메어항에서 300톤급 중국어선인 위순유호를 이용, 밀입국하려던 하모(39)씨 등 중국인 27명과 선원 5명, 밀입국 알선·운반책 등 36명을 검거해 출입국관리사무소로 넘겼다. 전남 여수해양경찰서도 24일 오후 1시30분께 0.5톤급 전마선을 타고 여수시 삼산면 동도리 대삼부도 인근 해안쪽으로 접근하던 중국인 11명을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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