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28·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손가락 골절로 두달 가까이 치료를 받게 됐다. 맨체스터 의료진은 24일(한국시각)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친선 A매치 원정경기서 손가락 골절상을 입은 베컴이 8주 가량은 깁스 신세를 져야한다고 밝혔다. 잉글랜드는 이날 2―1로 이겼다.맨체스터에 따르면 베컴은 7월 미국투어에는 참가할 수 있지만 다음달 3일 세르비아―몬테네그로와의 A매치 출전은 불가능하다.
/이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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