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3일 5차 동시분양 1,143가구 일반공급

서울시는 다음달 3일로 예정된 5차 동시분양에서 1,143가구가 일반분양 된다고 23일 밝혔다.무주택 우선공급제가 적용되는 전용면적 25.7평(85㎡) 이하 아파트는 전체 일반분양 물량의 82.9% 수준인 947가구며, 이중 절반이 넘는 474가구는 무주택 가구주에게 우선 청약권이 주어진다.

이번에 동시분양되는 아파트는 모두 600가구 미만의 중소규모 단지들로 25.7평 이하 중소형 물량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특징이며, 강남권은 서초동 롯데빌리지 재건축조합 물량 1곳뿐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주택국 홈페이지(http://housing.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국기자 dkkim@h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