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반등시도가 무산되며 지수가 이틀째 하락했다. 당초 프로그램 매수세가 유입되며 7포인트까지 올랐으나, 오후 들어 외국인 선물 매도에 따라 프로그램 매도세로 바뀌면서 하락세로 반전됐다.
신한지주 삼성전기 조흥은행 하나은행 대우조선해양 등이 3∼6% 하락하는 등 대형주가 전반적으로 하락했다. 거래대금은 2조368억원.
코스닥지수
3일 연속 상승.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0.50% 올랐다. 개인과 기관은 114억원과 208억원어치를 샀으며 외국인은 30억원어치를 팔았다. 인터넷과 게임주들이 강세를 보였으며 새롬기술, 한글과컴퓨터 등도 상한가를 기록했다. 그러나 KTF와 국민카드는 각각 1.26%와 5.41% 하락했으며 기업은행과 LG텔레콤은 약보합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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