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는 건 좋은 일이다. 그렇지만 아직 사랑하는 사람이 없다고 해서 젊은 날을 마음 아프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 사월에 피는 꽃도 있고 오월에 피는 꽃도 있다. 때가 되면 누구에게나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기 마련이다. 인생은 먼 길이다.― 박범신의 '젊은 사슴에 관한 은유' 중에서 ―
★ 사랑하는 사람이 없을 때 가는 길은 두 갈래입니다. 무력감과 고독의 그늘로 숨어드느냐, 더 당당하고 활력있게 일과 사람 속으로 뛰어드느냐. 오히려 간섭이 허용되지 않는 절호의 시간이라 생각하고 일에, 취미생활에, 운동 등에 몰두하다 보면, 더 좋은 인연은 생기기 마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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