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특수강매각 기대감에 상한가를 기록. 서울지방법원이 인터바인M&A펀드, 골드만삭스, 미국 인터내셔날스틸그룹(ISG) 최대주주인 윌버로스 등이 참여한 인터바인컨소시엄을 매각 협상대상자로 선정함에 따라 주가가 뛰었다. 증권가에서는 컨소시엄에서 제시한 인수금액이 3,800억∼4,000억원 내외가 될 것으로 추정. 거래량은 93만주.
■LG카드
개인 신용불량자가 300만명을 넘어섰다는 소식에 1% 하락. 전국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지난달말 기준 개인 신용불량자는 전월대비 4.37% 증가한 308만명으로 집계되면서 처음으로 300만명을 넘었다. 이 가운데 신용카드 관련 개인 신용불량자는 지난달말 현재 186만명으로 나타나 전월대비 5.81% 증가했다. 거래량은 502만주.
■하림
조업정상화 소식에 3.54% 상승. 이 업체는 지난 12일 발생한 군산공장 화재이후 조업에 차질을 빚었으나 대체공장 가동을 통해 20일 조업이 정상화 됐다고 발표했다. 업체측은 "동우, 동성 등 도계시설을 보유한 업체들을 동원해 하루 생산량을 유지하고 있다"며 "화재로 인한 생산차질은 더 이상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연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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