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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입력
2003.05.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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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주가지수지수가 사흘만에 소폭 반등해 600선을 회복했다. 달러 약세와 디플레이션 우려에 따른 전날 뉴욕증시의 급락 소식에도 불구하고 개인 매수세 등에 힘입어 선전했다. 전날 지수하락을 부채질했던 프로그램 매도물량이 크게 축소한 것도 지수 호전을 도왔다. 거래대금은 1조6,330억원으로 적었다. 삼성전자 등 대형주가 전반적으로 상승했다.

코스닥지수

이틀동안의 약세를 딛고 다시 상승세로 반전.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1.97% 올랐다. 외국인은 373억원어치를 팔았으나 개인과 기관이 각각 42억원과 269억원어치를 사들였다. 다음이 상한가를 기록하며 5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는 등 인터넷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국민카드, 기업은행, 강원랜드, 하나로통신 등은 1%가량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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