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그룹이 편의점 사업에서 손을 뗀다.대상그룹은 20일 "편의점 미니스톱을 운영하는 자회사 대상유통(주)의 지분 55%를 일본 미니스톱(주)에 매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매각되는 주식 수는 280만여주, 매각 금액은 577억원이다. 이번 매각으로 대상그룹의 미니스톱 보유 지분은 75%에서 20%로 줄어들게 된다.
대상그룹 관계자는 "앞으로 종합식품, 발효, 전분당 등 주력 사업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송영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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