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지수가 이틀째 하락해 600선 아래로 떨어졌다. 지난 주말 미국 증시의 하락으로 매수 세력이 약화한 가운데 2,000억원 이상의 선물과 연계된 프로그램 매물이 쏟아져 나오면서 낙폭이 커졌다. 개인은 저가 매수에 나서 2,000억원 이상 순매수를 기록했다. 프로그램 매도 영향으로 삼성전자가 1.95% 하락하는 등 대형주가 일제히 떨어졌다.
코스닥지수
이틀째 하락. 미국 증시 약세와 프로그램 매물로 거래소 지수가 하락한데 영향을 받아 1.97% 떨어졌다. 외국인이 64억원어치를 팔았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58억원과 14억원어치를 샀다. 엔씨소프트, 휴맥스, 새롬기술, 플레너스, CJ엔터테인먼트, KTF 등 대부분의 시가총액 상위사들이 3∼7% 하락. 반면 한글과컴퓨터, 하나로통신은 약 1%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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