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으로 인터넷 지도 및 전화번호 검색이 가능해졌다. KTH(구 한국통신하이텔)와 검색엔진 개발업체 수에즈(주)는 19일 무선인터넷용 통합검색엔진 '한미르서치팩'을 개발, 포털사이트 한미르(www.hanmir.com)의 각종 검색 서비스를 KTF의 016·018 휴대폰에서 제공 중이라고 밝혔다.모든 정보는 메모리, 디스플레이 등 사용자의 휴대폰 환경에 최적화하도록 자동 변환되며, 대화면 지도검색과 전화번호 검색, 한미르 실시간 이미지 검색 등이 제공된다. 검색한 이미지는 휴대폰 배경화면으로도 저장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서비스 이용 요금은 1패킷(512바이트)당 5원이며 KTF 멀티팩에 접속, 베스트프로그램 및 커뮤니티 채널 1번에서 서비스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아야 한다. 올 하반기부터는 SK텔레콤과 LG텔레콤에서도 서비스 될 계획이다.
/정철환기자 plomat@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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