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프로그램 매매에 휘둘리는 무기력한 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미국 증시 반등이라는 호재로 보합권에 머물렀으나 선물시장에서 외국인의 대규모 매도로 현물과 선물간 가격차인 베이시스가 악화되자 1,400억원대의 기관 프로그램 매물이 쏟아져 지수는 약세로 돌아섰다.
코스닥지수
43선으로 하락. 일부 대형주의 급락세에 밀려 0.35% 내렸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90억원과 38억원어치를 사들였으며 개인은 160억원어치를 팔았다.
카드 연체율 증가가 악재로 작용한 국민카드와 1분기 실적이 부진한 하나로통신이 각각 4.67%, 5.58%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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