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에서 유일하게 코리안 선발투수의 명맥을 잇고 있는 서재응(26·뉴욕 메츠·사진)이 2승 쌓기에 또다시 실패했다. 서재응은 15일(한국시간) 미국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등판, 7이닝 동안 10피안타 3볼넷 2탈삼진 5실점(4자책)으로 승리를 기록하지 못했다. 서재응은 3―5로 뒤지던 8회 교체됐으나 이후 동점이 돼 패전은 면했다. 메츠가 5―6 으로 졌다. 서재응은 이로써 5경기째 승수 추가에 실패하며 시즌 1승2패를 유지했다.방어율은 3.69로 약간 높아졌다./박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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