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사가 제정한 제22회 한국교육자대상 수상자가 결정됐습니다. 초등 부문 대상 수상자는 30여년 동안 낙후된 교육환경 개선과 아이들의 학습수준 향상에 매진해 온 제주 중앙초등학교 신능자(申綾子·60) 교장 선생님이, 중등 부문 대상 수상자는 합리적이고 창의적인 학교운영으로 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실업학교로 탈바꿈시킨 서울 영란여자정보산업고 송옥자(宋玉子·59) 교장 선생님이 각각 선정됐습니다. 스승의 상은 초등부에서 대전 법동초등학교 강 조(康 釣·61) 선생님 등 15명, 중등부에서 충남 청양농공고 김득수(金得洙·53) 선생님을 비롯한 13명 등 모두 28명이 수상하게 됐습니다. 시상식은 5월28일(수) 오전 11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각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됩니다. 또 수상자 전원이 부부동반으로 참여하는 제주도 관광여행 행사도 마련됩니다. ★ 개인별 공적 A18·19면■ 초등부 스승의 상
임무영(林茂永·61·서울 휘경초등 교장)
최재선(崔載善·61·서울 포이초등 교장)
이광희(李光熙·61·대구 복현초등 교장)
최진성(崔鎭星·61·인천 연성초등 교장)
이영성(李英成·61·광주 화정남초등 교장)
강 조(康 釣·61·대전 법동초등 교사)
우덕상(禹德相·44·울산 두동초등 교사)
이구남(李具男·48·경기 교육정보연구원 연구사)
김혜자(金惠子·51·경기 안산 양지초등 교사)
사준환(史俊煥·61·강원 춘천교대부설초등 교장)
김동관(金東寬·55·충남 천안목천초등 교장)
채수병(蔡壽秉·61·충북 단양교육청 교육장)
윤이현(尹伊鉉·61·전북 전주양지초등 교장)
김정호(金正浩·61·경남 교육과학연구원 연구관)
지정길(池政吉·60·경북 구미 형일초등 교장)
■ 중등부 스승의 상
김종환(金宗煥·61·서울 불암중 교장)
이태종(李泰鍾·57·부산 해운대공고 교장)
박현동(朴炫東·42·대구 다사고 교사)
정충구(鄭沖九·61·인천 연수고 교장)
정춘희(丁春熙·54·광주 무진중 교사)
윤성웅(尹盛雄·61·대전 서부교육청 학무국장)
곽병구(郭炳九·62·경기 시흥중 교장)
두창묵(杜金長默·60·경기 여주자영농고 교장)
김득수(金得洙·53·충남 청양농공고 교사)
김재영(金在永·61·충북 청주고 교장)
조정량(趙廷亮·63·전남 여수공고 교장)
송승환(宋承環·45·경남 함안고 교사)
배무남(裵武男·59·제주 영송학교 교장)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