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저소득 시민들의 생활보호와 직업안정을 위해 19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무료 고용촉진훈련생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지원자격은 만15세 이상 65세 미만의 서울 시민으로서 실업자, 비진학청소년,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모자보호대상자 등이다. 단 고용보험 납부 사업장 출신의 실업자는 제외된다.
훈련분야는 자동차정비, 애니메이션, 멀티미디어 등 모두 30개 직종으로 민간직업전문학교와 학원 등 53개 훈련기관에서 무료 교육이 이뤄진다. 훈련 참여 희망자는 소정의 서류(고용촉진훈련등록표, 수강신청서, 구직등록필증, 의료보험증)를 구비해 거주지 동사무소나 구청 사회복지과에 신청하면 된다. 훈련생으로 선발되면 월 5만원의 교통비가 지원된다. 문의 (02)6321-4052
/김동국기자 dkkim@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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